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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네비게이션 브랜드 및 제조사의 대표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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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이름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지도 위주로 생각이 날텐데, 일반적으로는 아이나비, 아틀란, 지니 정도가 생각이 날테고, 추가적으로 모바일 영역까지 생각한다면,

티맵같은 통신사의 앱이나 이제 카카오네비가된 김기사 정도가 생각이 날텐데요.


지도가 아닌 기기의 경우는, 각 지도사에서 지도를 공급 받아서 네비게이션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네비게이션을 만드는 업체 중, 믿을 수 있는 상장업체들을 확인하면서, 대표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기 전에 브랜드 및 제조사가 일반적으로 따져보면 너무 많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하는 신뢰성은,

해당 업체가 어느정도 되었는지, 그리고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이 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 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맵의 경우는 만드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가지만,

사실 기기의 경우는 진입장벽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예전부터 네비게이션을 써보신 분들은, 엑스로드 같은 회사들을 기억하실텐데요.

한참 네비게이션 시장을 휩쓸었지만 지금은 회사가 없어져서 업데이트나 시스템파일을 받기도 힘든 상황이죠.

물론 몇몇 업체에서 엡데이트나 AS를 진행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말이죠.


이런면에서 네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블랙박스나 IT기기의 경우는,  차후의 사후지원까지 생각해서, 브랜드와 제조사를 살펴보고 고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아래에 자세하게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팅크웨어 대표제품 : 아이나비 X1 Series




흔히들 아이나비 라고 부르는 팅크웨어는, 우리나라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대표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지도만을 만들어내는 지도 공급사의 역활을 했지만, 지금은 네비게이션 기기도 생산을 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제조사 이기도 하죠.


기존에는 다른 제품들과의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제품은 없었고, 일반적인 거치형과 기능이 단순한 매립형 네비게이션 위주로 제품들이 나왔는데,

아이나비 X1 시리즈가 나오면서, 네비게이션 시장의 기능적인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업체입니다.


아무래도 저가형 보다는 고가형 그리고 매립형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어플인 아이나비 LTE로도 진출을 했지만, 티맵이나 올레네비, 김기사등의 어플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네비게이션 시장에서는 대표 브랜드로 이야기 되고 있으며, 꾸준히 개발 및 신제품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죠.

현재 코스닥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2. 파인디지털  대표제품 : BF700




일반적으로 파인드라이브 라고 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파인디지털입니다.

간단한 UI와 빠른 GPS속도를 장점으로 시장에서 꽤 많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죠.


기술적인 부분에서 앞서나가기 보다는 기존 장점이라고 부각되던 부분을 잘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회사입니다.

한 때는 정말 잘나온 지도라고 많은 인정을 받던 아틀란 맵인데, 이제 한번 쯤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쓰기에 부족함이 있는 지도는 아니지만, 아이나비 쪽의 3D나 항공지도등이 꾸준히 변화를 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맵에서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매립형 BF700이라 생각 됩니다.

기존 BF500은 정말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였는데, BF500만큼의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BF500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였다는 것이 강점이였는데, BF700의 경우는 갑작스러운 OS의 변화와 기능추가로 인해,

BF500이 가졌던 장점이 조금 퇴색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3. ESV(이에스브이) 대표제품 :  파로스 T800





ESV의 경우는 지도는 대부분의 제품이 아이나비 3D를 채택한 제품들입니다.

다수의 제품을 내놓는 것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보급형 기기에 주력을 하는 모습이구요.

브랜드는 파로스 브랜드를 사용합니다.


파로스의 경우, 최근 내놓은 T800이 보급형 네비게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아무래도 매립과 거치 모두 가능한 제품이라,

보급형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SV의 경우에는,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의 차량용 제품 뿐만아니라,

드론이나 스마트카 등의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업체이고,

국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산라인을 통해, 직접 생산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라 불량률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SV 역시, 팅크웨어, 파인디지털과 마찬가지로 코스닥 상장업체 입니다.



4. 한라홀딩스 대표제품 : KF200 





한라홀딩스 하고 이야기하면 조금 생소하신분들도 있을텐데, 만도 브랜드의 네비게이션이 바로 한라홀딩스의 제품군입니다.

한라홀딩스의 만도 네비게이션의 경우는, 사실 온라인에서는 자주 언급 되는 편이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아직 확실하게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킨 네비게이션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판매량은 큰 변동없이 꾸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보다는 블랙박스 쪽이 더 유명하기도 하구요.





가장 최근의 제품으로는 KF200이 있습니다.

만도의 제품들 중 많은 제품들이 지니 지도를 채택하여 사용중인데, 지니 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맵의 경우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다 생각되는데, 만도나 파로스의 경우는 지도를선택하는 데 있어서,자사의 정해진 지도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는 없을 듯 합니다.


한라 홀딩스의 경우는 위에 3개 업체와는 달리, 코스피 상장업체입니다.


대충 정리를 해본 네비게이션을 만들고 판매하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업체는 상기의 4개 브랜드 정도 인듯한데요.

브랜드와 회사를 소개드린 이유는, 기기를 고르실 때, 이러한 회사에 대한 부분도 어느정도 믿을 수 있는지, 따져보시고 구매하시는게, 해당 기기를 보다 오래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의 경우는 이보다 더 많고 다양한 상장업체와 브랜드가 있을텐데, 이 부분도 한번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도나 기능 가격 등을 고려해서 선택할 때, 이러한 제조회사에 대한 부분도 한번쯤은 확인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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