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펙터(Spectre) 최악의007시리즈로 남을것인가.
2015. 11. 16.
007스펙터(Spectre) 최악의007시리즈로 남을것인가. 007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영화 중 하나죠. 나올때마다 관심도도 높고, 볼때마다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보장을 해주는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007스카이폴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몽환적인 OST도 꽤나 인상적이였던 작품이였죠. 이번에 나온 007스펙터의 경우, 기대감이 꽤 큰 편이였습니다. 스카이폴이 나온지 3년만이기도 했고, 스펙터라는 존재~꽤나 스케일이 클거라고 생각했었죠. 무려 1968년생인 다니엘크레이그의 마지막 007시리즈가 될 영화 였는데, 총평부터 말하자면 많이 실망을 한 영화입니다. 단순히 킬링타임용으로 때려부수고 싸우는 장면만 보려고 007을 기다리고 기다렸던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