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 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
내부자들 조승우 이병헌 만으로도 기대되는 영화
다가오는 11월 19일 개봉할 것으로 예정된, 조승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
사실 시사회에 참석하고 싶어서 시사회 티켓을 열심히 구해봤지만 구하지를 못해서, 개봉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요.
정말, 나오는 배우만 봐도 기대를 안할 수가 없는 영화입니다.
송강호, 설경구 이 분들이 나오는 영화들도 이 명품배우들 떄문에 기대가 되지만,
이병헌과 조승우 조합은 또 다른 기대를 품게 되지요.
내용에 대한 부분은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어짜피 기본적인 티저는 다 보셨을거 같구요.
이병헌은 정치깡패 안상구 역활을 맡았고, 우장훈은 가진건 쥐뿔도 없는 검사역을 맡았구요.
백윤식씨는 이강희라는 검은계획의 설계자 역활을 맡았습니다.
헐리웃 다녀오더니 좀 더 강렬해진듯한 느낌의 이병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적인 면에서 본다면..
사실 흠잡을데가 별로 없는듯 합니다.
조승우위 이병헌의 조우장면인데요.
전 이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이야기들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연기하면~~~??? 어디서든 강렬한 인상을 남기시는 백윤식씨..
과연 여기서도 주인공보다 더 주목을 받으 실지...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항상 뇌리에 박히는 한마디를 하시는 분이라.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요새 정말 엄청 다작하시는...배성우씨랑 둘이 어마어마하게 나오시는거 같아요.
이경영 씨도 나오네요.
그러고보니 타짜, 달콤한인생 등 제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에서 주인공 한사람들이 뭉쳐서 만든영화라 더 기대가 되는 거 같네요.
개봉하자마자 다음주 주말에 보러 가긴 할건데..
기대한 영화들에는 실망하고, 기대 안한 영화를 재밌게 보는 최근의 악순환을 내부자들이 끊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