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성비를 내세운 눈에 띄는 네비게이션 추천 브랜드 파로스 알아보기

노마가르시아 2017. 3. 8. 21:19
반응형

작년 말 부터 가성비 네비게이션을 컨셉으로 잡아서 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 파로스.

파로스 네비게이션은 가성비를 무기로 삼아 기본적인 기능의 안정성을 더해 네비게이션 브랜드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지속적으로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를 꾸준하게 라인업을 구축하여 판매를 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작년 말 그리고 올해 들어서 나온, 파로스T800과 H700 두 제품을 통해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러한 파로스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로스는 위에 나와있는, 상장업체 ESV에서 제조한 브랜드 제품입니다. ESV의 경우, 스마트카(차량용 전장 등), 스마트홈, 드론 등의 최점단 IT 제품들을 개발 및 생산 하는 회사인데요. 저도 네비게이션을 알기 전에 드론 쪽에 이슈가 많아서, 알던 회사 이기도 합니다.


네비게이션을 제조 하는 회사의 경우 개발업체 임과 동시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이 갖춰진 업체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ESV의 경우에는 개발은 물론 생산까지 할 수 있는 라인을 갖추고 있다는게 가성비 좋은 제품을 낼 수 있는 하나의 원동력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생산시설이 받춰주기 때문에, 파로스 T800의 경우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장시에는 해당 제품의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의 교체 방식의 AS 정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가장 대표적인 파로스 T800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800의 경우는, 가성비 네비게이션 중에서 단연 가장 눈에 띄는 제품 중 하나인 네비게이션 입니다.

대부분의 거치형으로 활용가능한 제품들이 7인치인 반면, T800의 경우는 8인치 LCD를 채택했고,

처음 말씀드린 가성비 부분을 따져보면, 아이나비 3D 지도에 무료 UPDATE + TPEG적용이 된 제품임 에도 불구하고, 10만원 중후반대에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또한, 매립과 거치 모두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란 점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도 매립과 거치가 함께 가능한 네비게이션들은 많았지만, 8인치 제품은 그리 많지 않았고, 또한 가격대가 생각보다 높은 제품들이 많았으며, 트립연동 등에 대한 부분에서, 매립을 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느껴지는 제품도 많았었죠.


이러한 부분은 물론, 8인치 LCD의 시야각 까지 개선하여 나옴으로써, 매립시에도 정말 깔끔한 Display를 보여준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기에, 보다 저렴하게 매립을 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어필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나온 제품이 8인치가 아닌 7인치 모델에, 아이나비 3D를 대신 하여, 아이나비 SE지도를 적용한 파로스 H700입니다.

7인치 네비게이션이고, 3D에 비해 지도가 덜 화려하긴 하지만, 고정적인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2D지도를 공략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제품이죠.

H700의 경우에는 가격이 정말 저렴한 편이며, 10만원 초반대에 구매를 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T800과 H700은 사실 화려한 기능 혹은 UI를 채택한 제품이 아니라 네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는데, 다양한 기능보다는 네비게이션의 안정적인 구동과 길찾기, 후방카메라 전환과 부팅속도의 속도개선을 통한 빠른 구동 등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파로스 H700에는 굉장히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들어 있는데, 바로 S-LINK시스템입니다.

S-LINK시스템의 경우, Wifi를 통해 폰과 테더링 연결이 될 경우, 폰으로 오는 문자나 카톡등을 수신하면, 해당하는 문자의 내용을 소리로 읽어 주는 기능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간단하게, 최근들어 문의도 많고, 인기도 늘고 있는 파로스 네비게이션의 제조사나 제품, 그리고 제품별 특징을 정말 간단하게 추려서 나열을 해봤습니다.

좋은 제품, 그리고 기능이 많은 제품 들에 눈길이 가는 것은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모습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꼭 고스펙의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파로스 처럼 가성비가 좋은 네비게이션 라인업도 여러 종류가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차내에서 딱히 네비게이션을 활용하는 일이 많은 편은 아니기에, 이렇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적용해서 가격거품을 뺀 제품에 더 관심이 가기도 하구요.


지금의 라인업 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으로 확대되어 보다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적으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