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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인턴후기 로버트드니로의 따듯함과 앤 해서웨이의 빠질수밖에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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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턴후기 로버트드니로의 따듯함과 앤해서웨이의 빠질수밖에없는 매력

영화 인턴을 지난 주말 보고 왔습니다.

개봉하고 보고는 싶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못보고 있었지요.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감이 꽤 큰 상황였거든요.

아직 영화관에서 내리지 않아서, 다행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시작은 이렇습니다.

성공한 젊은 CEO인 줄스오스틴(앤하서웨이)에게 회사내에 믿음직한 친구인 카메론이 시니어 인턴을 구할 것을 제안하죠.

로버트 드니로가 인턴이 된 이유, 회사의 이미지 재고? 때문이였죠.

시니어인턴이 된 밴 휘태커(로버트드니로)는 줄스의 인턴이 됩니다.

초반에는 뭐 딱히 줄스도 맘에 들어하지는 않지만, 이런저런~~다양한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줄스는 밴을 의지하게 되구요.

 

 

줄스는 회사에서 자전거를 타고다니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업무를 지시하는 CEO입니다.

자유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까탈스럽기도 하죠.

트렌디한 사업을 통해 성공한 젊은 여성 CEO죠.

 

 

보는 내내 앤해서웨이에게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눈부신 아름다움은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제 눈엔...너무 이뻐보이더라구요..

 

 

이 냥반이, 시니어인턴을 제시해 실행한 카메론 입니다.

줄스의 믿음직한 직원?동료죠!

 

 

음...해서웨이에게 빠지긴 빠진 모양입니다.

인터스텔라에서는 그렇게 매력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금주에 꼭 SONG ONE을 봐야겠습니다!!

 

 

둘이 비행기에서 대화하는 장면인데요. 마치 아빠와 딸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밴은 물론 옛날 사람이기도 하고, 업무방식도 고전적이지만, 그러한 업무스타일이 되려 줄스에게는 더 필요헀을지도 모르지요.

미련하리만큼 고집스럽지만, 또 그만의 멋이 있는 밴...보면서 우리 부모님들이 생각나는 건 저 뿐만은 아니였을 것 같아요.

 

 

인자하고 부드러운, 밴의 모습!!!

삶의 경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밴의 역활을 정말 잘 소화해냈습니다.

 

조금은 고리타분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뻔한 스토리...그럴수도 있어요.

하지만 보는 내내 따듯함을 유지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가슴이 따듯해지는 영화였어요.

물론 지금은 앤해서웨이만....보이고 생각나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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